앞서 이야기한데로 오늘은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 에서의 전설의포켓몬, 환상의 포켓몬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설의 새 포켓몬인 파이어와 프리져, 썬더에 대해 알아본 후 뮤츠와 뮤까지 함께 얻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레츠고 피카츄와 이브이 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및 환상의 포켓몬/희귀포켓몬 등의 경우 배틀을 진행한후에 배틀에서 이길경우 포획화면으로 넘어가 해당 포켓몬을 잡을 수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으로 지금까지의 포켓몬시리즈에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기위해 죽지않을 정도의 공격을 통해 피를깎고 조금의 hp가 남은 포켓몬에게 계속해서 포켓볼을 던지던 것에 비했을때 난이도가 더 쉬워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틀할때는 배틀을 하고 볼을 던질때는 볼만던지는 한가지 행동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제한시간 5분안에 전설의 포켓몬을 쓰려뜨려야 잡을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넉넉한 시간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전설의 포켓몬들을 포함해서 모든 포켓몬의 특성이 없기 때문에 일종의 '노가다'를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또한 우리 포덕 유저들에겐 콘텐츠가 사라진 느낌이라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켓몬의 성격은 존재 하기 때문에 원하는 성격의 전설의 포켓몬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 역시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고 무지개 시티의 무녀에게 만원을 주면 내가 원하는 성격의 전설의 포켓몬역시 얻을 수 있습니다. 


전성의 포켓몬은 7세대와 마찬가지로 배틀을 할때와 잡은 포켓몬의 능력치 차이가 존재 합니다. 전설의 포켓몬,희귀 포켓몬과 배틀을 할때는 해당 포켓몬의 모든 능력치가 1단계씩 강화되어있습니다. 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가 모두 1단계씩 업그레이드된 소위말하는 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잡았을 경우 없어지게 됩니다.


1. No.144 프리저 얼음/비행 Lv50

전설의 새중 하나인 프리져는 쌍둥이섬의 지하 4층에서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 섬은 들어갈때부터 냉기가 가득한 동굴이며, 주로 루주라, 쥬쥬같은 얼음 타입 포켓몬들이 야생 포켓몬으로 등장합니다. 동굴이 추워서 프리져가 살고 있는것인지, 프리져가 살고 있어서 동굴에 냉가 가득해진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찌됬든 프리져가 쌍둥이섬의 '대장'역할을 하고 있는것은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쌍둥이섬에서 프리져를 만나기 위해서는 섬의 블럭들을 비술 밀어내기를 통해 강한 해류를 막아야만 가능합니다. 당연하게도 비술 밀어내기와, 비술 물결타기를 배우고 있어야만 프리져를 만날 수 있습니다.





2. No.146 파이어 불꽃/비행 Lv50





파이어는 모든 배지를 따고 포켓몬리그에 가는길인 챔피언 로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비술 밀어내기를 이용해 블럭을 밀어 스위치를 키면서 동굴을 헤쳐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근처에갔을때 피카츄/이브이의 상태만 보고도 주위에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챔피언 로드에 가는길에 나오기때문에 전설의 새중에서는 가장 늦게 만날수 있는 포켓몬입니다.



3. No.145썬더 전기/비행 Lv50

전설의 포켓몬 썬더는 무인발전소에서 조우 할 수 있습니다. 10번도로 옆의 수로에서 비술 물결타기를 통해 내려가면 무인발전소가 있습니다. 썬더는 밀술 물결타기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만날수도 있는 전설의 새 포켓몬입니다. 회전부리, 10만볼트등의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지만,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2vs1로 2p를 소환해서 소위말하는 '다굴'을 할 수 있기때문에 초중반에도 문제없이 잡을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4. No.150 뮤츠 에스퍼 Lv70

가장 늦게 만나는 전설의 포켓몬이면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멋있는 뮤츠입니다. 뮤츠는 1차 엔딩 후 챔피언이 된후에 블루시티 동굴 지하 1층에서 잡을 수 있습니다. 뮤츠가 등장하는 블루시티의 동굴에서는 럭키가 잘 등장 하기 때문에 럭키로 경험치 노가다를 하기 위해서도 많이 가는 장소입니다. 또한 뮤츠를 잡고나서 끝이아니라, 동굴밖에 나왔다가 다시 뮤츠가 있던 자리로 가보면 블루가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블루와 배틀에서 이기면 뮤츠의 메가스톤 x,y두개다 받을 수 있습니다.




​5. No.151 뮤 에스퍼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뮤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렵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바로 몬스터볼plus를 구입하면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게임안에서 연결시킨 후 이상한 소포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GO파크를 통해서도 뮤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도감을 모두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5만원가량의 돈을 써가면서 뮤만 얻기에는...하지만 저는 구매해서 뮤까지 모두 얻어놓았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스토리 마지막 공략입니다. 플레이 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마직막 포켓몬 마스터들과 끝판왕 레드까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공략을 보면서 일부 전설의 포켓몬이 왜 빠져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스토리만 중심적으로 진행한거라 이 포스팅 후로 따로 모아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우선 사천왕까지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했다면 이제 남은것은 레드입니다. 레드를 만나기 위해서는 마스터트레이너 6명을 이겨야만 합니다.
마스터 트레이너는 이름만큼 무시무시하게 강한 트레이너인데 각 대표하는 포켓몬을 가지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모든 ‘마스터 트레이너의 위치’는 포스팅한적이있으니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모든 마스터 트레이너 위치 및 추천 마스터-


저는 먼저 리자몽 마스터를 상대하였습니다.

리자몽 마스터는 석영공원 앞에 기둥에 화면에 잘 안보이게 구석에 숨어있습니다.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리자몽을 키우셨을것같아서 넣었습니다.


두번째는 거북왕 마스터 입니다.

거북왕 마스터는 20번수로 쌍둥이섬옆에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북왕역시 가장 많이 키우셨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이상해꽃 마스터입니다.
이상해꽃 마스터도 석영공원앞에 있습니다. 이상꽃도 가장 많이 키우셨을 것 같습니다.

아마 스타팅 포켓몬인 이상해씨, 꼬부기, 파이리가 가장 많은 분들이 키웠을것 같아서 필수적으로 넣었습니다.


네번째는 갸라도스 마스터입니다.
​갸라도스 마스터는 무지개시티 여관에있습니다. 갸랴도스 역시 많이들 키우셨을 텐데 레벨도 어느정도 올리고 상탕도 적당이 먹여뒀다면 메가 진화를 할 수 있으니 어렵지않게 이기 실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가장 이기기쉬운 피카츄 마스터 입니다.
피카츄 마스터는 상록숲 북쪽출구 앞에 있습니다. 일단 레츠고 피카츄에서의 주인공인 피카츄는 일반 피카츄와 종족값 자체부터 월등히 높을 뿐더러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먹었던 피카츄사탕과 더불어 초반부터 빠지지않고 같이 키웠기때문에 너무나도 간단히 피카츄마스터는 이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레츠고 이브이의 이브이 마스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로 이브이 마스터는 17번 도로에 있습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뮤츠 마스터 입니다. 뮤츠 마스터는 홍련시티 포켓몬저택 지하에 있습니다.
뮤츠처럼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 메타몽같은 포켓몬은 마스터 트레이너와 배틀을 통해 이긴 후 마스터칭호를 얻는 것 아닌 일정 CP를 넘어야지 만 마스터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틀에 자신이 없거나 너무 마스터 칭호를 얻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CP를 올려서 칭호를 따주시면 됩니다. CP을 조건에 맞게 올리려면 해당 포켓몬 레벨이 거의 100가까이 되야하고 사탕을 많이 이용해야합니다.

다음은 일정 CP를 넘겨야지만 마스터 칭호를 얻을 수 있는 포켓몬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메타몽은 CP 40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프리져는 CP 75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썬더는 CP 75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파이어는 CP 75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뮤츠는 CP 90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뮤는 CP 80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멜탄은 CP 40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멜메탈은 CP 8000이상을 넘겨야 합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레벨 올리기는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레벨 100을 찍을 수 있습니다. 럭키를 이용하여 광속으로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포스팅 한적있으니 링크로 걸어 두겠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경험치 노가다-럭키-



여섯명의 마스터 트레이너를 모두 이긴 후 석영 공원으로 돌아오면 레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항상 과묵한 레드 드디어 레드를 만났습니다.


레드는 트레이드마크인 피카츄와 괴력몬, 윈디, 라프라스, 잠만보, 메가이상해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카츄는 Lv85 전기 타입 이며, 10만볼트, 아이언테일, 깨트리다, 리플렉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괴력몬은 Lv85 격투타입 이며, 엄청난힘, 지진, 불대문자, 파괴광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디는 Lv85 불꽃타입 이며, 열풍, 깨물어부수기, 울부짖기, 도깨비불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프라스는 Lv85 물,얼음타입 이며, 폭포오르기, 얼음뭉치, 누르기, 메가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만보는 Lv85 노말 타입이며, 누르기, 잠자기, 맹독, 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가이상해꽃은 Lv85 풀/독타입이며, 메가드레인, 오물폭탄, 씨뿌리기, 망각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레드를 이겨도 말 한마디 하지않습니다. 레드를 이기고 나면 ‘배틀마스터’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스토리 공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플레이해보니 초반에는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굉장히 좋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 나올 8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아마 특성과 지닌 도구가 부활 할것 같고 아마 이번에는 새로 유입 될 유저들을 타겟팅하여 너무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제작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도들이 좋았고 좋았던점은 가지고가고 평이 안좋았던 부분들은 새롭게 고쳐 다음 시르즈는 더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부터 다음 포켓몬 시리즈가 기대가 됩니다.

공략은 이제 전설의 포켓몬을 잡는 것부터 이어서 올라올 예정입니다.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공략 첫번째 시간 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리오메님의 허락을 맡고 링크를 걸어둔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공략이 있었는데, 하나둘 다른 시리즈의 공략들을 적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냥 내가 직접 공략을 만드는게 좋겠다! 싶어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공략을 작성 하게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레츠고피카츄와 레츠고 이브이을 두번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왕이면 스토리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며 중요한 이벤트나 도구등에대해서도 빠짐 없이 작성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를 시작하면 사용할 컨트롤러의 버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양쪽의 조이콘과 몬스터볼plus 휴대모드를 이용하는 방법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몬스터볼 플러스를 사서 뮤도 얻고 간지나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사지 못한게 아깝습니다. 


모니터에서 피카츄가 등장해 놀다가 모니터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언어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시 하는 부분이지만 1세대 옐로버전을 리메이크 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1세대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할때 영어로 플레이하면서 고생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게 합니다.


언어 설정을 마치면 오박사님이 등장해 포켓몬에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각 포켓몬 시리즈마다 박사님들이 나와 포켓몬을 설명해주는 시그니처가 입니다. 털보박사, 공박사, 오박사 등등 시리즈 별로 다른 박사님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포켓몬 시리즈의 또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1세대는 대표적인 오박사님이 포켓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군요.


포캣몬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면 본인이 플레이 할 주인공의 성별, 피부색, 머리색 등을 선택 할 수있습니다. 포켓몬 시리즈가 발전해 가면서 다양하게 주인공을 꾸미는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 에서도 주인공과 피카츄/이브이의 모자, 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복장을 게임안에서 구할 수 있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주인공과 라이벌의 이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 패드를 이용하여 한글로도 이름을 정할 수 있네요.


주인공과 라이벌의 이름까지 모두 정했으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주인공의방에서 처음 시작을 하게됩니다.


내려가려하면 라이벌이 등장합니다. 각 시리즈별로 라이벌들은 막무가네 성격인건 공통적인것 같습니다. 오늘 포켓몬을 얻는날이라고 합니다.


아래층의 엄마에게 가보면 오박사님 연구소로 가보라고 합니다. 포켓몬시리즈의 공통점이라면 플레이가 막혀서 어떤걸 해야될지 모를깨에는 npc에게 말을 걸면 힌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게임상에서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연구소로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고 한 라이벌을 따라 나가면 주인공의 집 전경과함께 너무나도 많이 발전된 포켓몬스터 게임의 그래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바로 포켓몬go와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켓몬고라는 핸드폰 게임을 닌텐도 본게임과도 연결시켜 새로운 재미와함께 포켓몬이 얼마나 진화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연구소에 들어가도 라이벌은 있지만, 오박사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박사님을 찾아야 스토리가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풀숲으로 오박사님을 찾아 나갑시다. 오박사님은 구구와 함께 놀고 있습니다.(조사를 하고 있을겁니다)

​오박사님을 만나면 갑작스럽게 피카츄가 튀어나옵니다.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피카츄가,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이브이가 튀어나옵니다.

​갑자기 귀여운 녀석들이 튀어나오고 화면은 포획하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의 또다른 특징은 야생 포켓몬 배틀이 사라졌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변화인데,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야생포켓몬 배틀이 사라져서 앞으로 나올 8세대 포켓몬에서도 쭉 유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됬든 피카츄/이브이를 모션으로 몬스터볼을 던져 잡으면 됩니다.

​포켓몬을 잡을 때에는 포켓몬고를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겠지만 '포켓몬고의 잡기 시스템'을 거의 흡사하게 가져왔습니다.

포켓몬고에서는 손가락으로 볼을 던졌다면 스위치에서는 조이스틱이나 몬스터볼플러스를 던지는 모션으로 잡는다는 점만 빼면 같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피카츄/이브이를 잡고나면 몬스터볼안에서도 팔딱거리며 그대로 연구소까지 가버립니다.

주인공과 오박사님역시 뒤따라서 연구소로 이동됩니다. 오박사님은 주인공에게 어서 몬스터볼을 꽉 쥐어보라고 하고 주인공이 몬스터볼에 닿는순간 피카츄/이브이가 스스로 나옵니다.

​스스로 나온 피카츄/이브이는 주인공의 손에 머리를 가져다 대고는 인사를 합니다. 매우 귀엽게 잘 만들었습니다.

플레이 할때 마다 피카츄와 이브이의 귀여움에 빠져들것 같습니다.

이후 피카츄/이브이의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굳이 이름을 짓기 싫은 분들은 붙이지 않아도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이름은 전세대의 포켓몬과 다르게 아무때나 바꿀수 있습니다. 전세대에서는 포켓몬의 이름을 바꾸는 npc에게서만 바꿀 수 있었지만 더이상은 그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주인공이 피카츄/이브이를 고르고 나면 라이벌 역시 포켓몬을 고릅니다. 라이벌은 주인공과는 반대로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이브이를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를 고릅니다. 

오박사님에게 포켓몬도감까지 받은후 밖으로 나오면 주인공의 엄마에게 타운맵을 받습니다.

포켓몬도감은 말그대로 포켓몬의 도감번호와 이름, 키, 몸무게등 포켓몬의 정보를 알 수 있게해주는 도감입니다.

타운맵은 한마디로 지도입니다. 모든 게임에서 마찬가지 겠지만 지도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본인의 위치, 가야할 도시, 잡고싶은 포켓몬이 나오는 위치등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태초마을을 떠나 1번도로로 갑면됩니다. 바로 풀숲이 나오는데 야생포켓몬들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야생포켓몬들이 보입니다. 이전 포켓몬 시리즈와는 다른점으로 가장 인상깊었고 색다른 부분입니다. 야생보켓몬들이 풀숲을 지나다 화면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것이아닌 야생의 풀숲에 돌아 다닌다는 것은 정말 기술적으로도 좋았고 포켓몬세계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이런 색다른 경험에 우리 포덕들이라면 포켓몬들을 무한하게 잡으면서 갈거라고 생각됩니다. 포켓몬을 잡으면서 가다보면 상록시티에 도착하게 됩니다. 상록시티 포켓몬센터는 점검 중이라며 이용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앞으로 진행 하려고 해도 포켓단이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프렌드리샵으로 가면 됩니다. 문앞에 프렌드리 샵의 점원이 나와있는데 태초마을에서 왔냐며 오박사님에게 물건을 전해 달라고 합니다. 알겠다고 하면 바로 오박사님의 연구실로 이동하게됩니다.

이게참 편리하게 바뀐부분인데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불필요한 부분을 많이 제거 해서 게임하는데 더 편리하게 게임프리크에서 배려하였습니다.

​오박사님의 연구실로 돌아와서 오박사님에게 물건을 전해주면 피카츄가주인공의 어깨에, 이브이는 머리위로 올라타게 됩니다.

어깨에 타고 있는 피카츄..너무 귀엽습니다.

​오박사님은 고맙다며 주인공에게 라즈 열매를 선물해줍니다. 라즈열매는 야생포켓몬을 잡을때 더 쉽게 잡기위해 먼저 던져주고 볼을 던지는 아이템입니다. 포켓몬고에서 가져온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라이벌이 배틀을 걸어옵니다.


​레츠고 피카츄에서 라이벌은 이브이/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라이벌이 피카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특성과 도구를 지니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설마8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까지 없애지는 않았겠지만 포덕들에게는 콘텐츠를 빼버린 느낌이 드는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보면 귀여운 느낌으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를 만들었고 특성이나 도구지는 것 까지 구현하면 새로 유입되는 포켓몬 유저가 어려워하진 않을까 해서 빼버렸을것 같습니다.

​라이벌을 가뿐히 이겨준뒤 다시 가려고하면 1번도로입구의 여성이 와서 스포츠웨어를 건네줍니다.

옷갈아 입히기를 통해 주인공과 피카츄의 옷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카츄/이브이와 놀기가 활성화됩니다. 피카츄/이브이를 쓰다듬거나 해서 애교를 볼 수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와 이브이에서는 야생포켓몬 배틀이 사라지고 포켓몬을 잡는것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포켓몬을 잡는 컨테츠 역시 늘어났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면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 모두가 경험치를 얻을 뿐만아니라, 연속 잡기라는 것이 생겨서 똑같은 포켓몬을 연속으로 잡을 때마다 경험치도 더받을 수 있고, 희귀한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늘어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상록시티로 다시 돌아와 왼쪽의 풀숲을 지나면 라이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은 포켓몬리그에 사천왕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배지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상록시티의 왼쪽으로가면 포켓몬리그로 갈 수 있습니다. 후에 모든 배지를 얻고 갈 수 있습니다. 

라이벌은 대결을 하자고 하며 포켓몬 배틀을 신청합니다. 라이벌은 그사이에 포켓몬 한마리를 잡았는지 구구와 이브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뀐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포켓볼의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역시 포켓몬을 잡는것이 주컨텐츠이고 경험치올리는것 역시 포켓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포켓볼의 가격이 2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몬스터볼10개를 사면 프레미어볼 1개를 서비스로 받을수 있습니다. 이건 원래부터 숨겨져 있던 포덕들만의 특권이었는데, 이것 역시 바뀐점이라면 이제10개사면1개를 주는것에서 그치지않고 20개를사면 프레미어볼2개, 30개사면 3개 이런식으로 대량구매를 해도 갯수에 맞게 프레미어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상록시티에서 앞으로 쭉 가게되면 상록숲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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