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공략 첫번째 시간 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리오메님의 허락을 맡고 링크를 걸어둔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공략이 있었는데, 하나둘 다른 시리즈의 공략들을 적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냥 내가 직접 공략을 만드는게 좋겠다! 싶어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공략을 작성 하게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레츠고피카츄와 레츠고 이브이을 두번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왕이면 스토리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며 중요한 이벤트나 도구등에대해서도 빠짐 없이 작성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를 시작하면 사용할 컨트롤러의 버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양쪽의 조이콘과 몬스터볼plus 휴대모드를 이용하는 방법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몬스터볼 플러스를 사서 뮤도 얻고 간지나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사지 못한게 아깝습니다. 


모니터에서 피카츄가 등장해 놀다가 모니터로 쏙 들어가 버립니다.


언어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시 하는 부분이지만 1세대 옐로버전을 리메이크 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1세대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할때 영어로 플레이하면서 고생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게 합니다.


언어 설정을 마치면 오박사님이 등장해 포켓몬에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각 포켓몬 시리즈마다 박사님들이 나와 포켓몬을 설명해주는 시그니처가 입니다. 털보박사, 공박사, 오박사 등등 시리즈 별로 다른 박사님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포켓몬 시리즈의 또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1세대는 대표적인 오박사님이 포켓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군요.


포캣몬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면 본인이 플레이 할 주인공의 성별, 피부색, 머리색 등을 선택 할 수있습니다. 포켓몬 시리즈가 발전해 가면서 다양하게 주인공을 꾸미는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 에서도 주인공과 피카츄/이브이의 모자, 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복장을 게임안에서 구할 수 있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주인공과 라이벌의 이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 패드를 이용하여 한글로도 이름을 정할 수 있네요.


주인공과 라이벌의 이름까지 모두 정했으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주인공의방에서 처음 시작을 하게됩니다.


내려가려하면 라이벌이 등장합니다. 각 시리즈별로 라이벌들은 막무가네 성격인건 공통적인것 같습니다. 오늘 포켓몬을 얻는날이라고 합니다.


아래층의 엄마에게 가보면 오박사님 연구소로 가보라고 합니다. 포켓몬시리즈의 공통점이라면 플레이가 막혀서 어떤걸 해야될지 모를깨에는 npc에게 말을 걸면 힌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게임상에서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연구소로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고 한 라이벌을 따라 나가면 주인공의 집 전경과함께 너무나도 많이 발전된 포켓몬스터 게임의 그래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의 특징이라고 하자면 바로 포켓몬go와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켓몬고라는 핸드폰 게임을 닌텐도 본게임과도 연결시켜 새로운 재미와함께 포켓몬이 얼마나 진화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연구소에 들어가도 라이벌은 있지만, 오박사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박사님을 찾아야 스토리가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풀숲으로 오박사님을 찾아 나갑시다. 오박사님은 구구와 함께 놀고 있습니다.(조사를 하고 있을겁니다)

​오박사님을 만나면 갑작스럽게 피카츄가 튀어나옵니다.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피카츄가,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이브이가 튀어나옵니다.

​갑자기 귀여운 녀석들이 튀어나오고 화면은 포획하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의 또다른 특징은 야생 포켓몬 배틀이 사라졌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변화인데,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야생포켓몬 배틀이 사라져서 앞으로 나올 8세대 포켓몬에서도 쭉 유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됬든 피카츄/이브이를 모션으로 몬스터볼을 던져 잡으면 됩니다.

​포켓몬을 잡을 때에는 포켓몬고를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겠지만 '포켓몬고의 잡기 시스템'을 거의 흡사하게 가져왔습니다.

포켓몬고에서는 손가락으로 볼을 던졌다면 스위치에서는 조이스틱이나 몬스터볼플러스를 던지는 모션으로 잡는다는 점만 빼면 같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피카츄/이브이를 잡고나면 몬스터볼안에서도 팔딱거리며 그대로 연구소까지 가버립니다.

주인공과 오박사님역시 뒤따라서 연구소로 이동됩니다. 오박사님은 주인공에게 어서 몬스터볼을 꽉 쥐어보라고 하고 주인공이 몬스터볼에 닿는순간 피카츄/이브이가 스스로 나옵니다.

​스스로 나온 피카츄/이브이는 주인공의 손에 머리를 가져다 대고는 인사를 합니다. 매우 귀엽게 잘 만들었습니다.

플레이 할때 마다 피카츄와 이브이의 귀여움에 빠져들것 같습니다.

이후 피카츄/이브이의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굳이 이름을 짓기 싫은 분들은 붙이지 않아도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이름은 전세대의 포켓몬과 다르게 아무때나 바꿀수 있습니다. 전세대에서는 포켓몬의 이름을 바꾸는 npc에게서만 바꿀 수 있었지만 더이상은 그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주인공이 피카츄/이브이를 고르고 나면 라이벌 역시 포켓몬을 고릅니다. 라이벌은 주인공과는 반대로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이브이를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를 고릅니다. 

오박사님에게 포켓몬도감까지 받은후 밖으로 나오면 주인공의 엄마에게 타운맵을 받습니다.

포켓몬도감은 말그대로 포켓몬의 도감번호와 이름, 키, 몸무게등 포켓몬의 정보를 알 수 있게해주는 도감입니다.

타운맵은 한마디로 지도입니다. 모든 게임에서 마찬가지 겠지만 지도 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본인의 위치, 가야할 도시, 잡고싶은 포켓몬이 나오는 위치등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제 태초마을을 떠나 1번도로로 갑면됩니다. 바로 풀숲이 나오는데 야생포켓몬들이 보입니다.

말그대로 야생포켓몬들이 보입니다. 이전 포켓몬 시리즈와는 다른점으로 가장 인상깊었고 색다른 부분입니다. 야생보켓몬들이 풀숲을 지나다 화면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것이아닌 야생의 풀숲에 돌아 다닌다는 것은 정말 기술적으로도 좋았고 포켓몬세계를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이런 색다른 경험에 우리 포덕들이라면 포켓몬들을 무한하게 잡으면서 갈거라고 생각됩니다. 포켓몬을 잡으면서 가다보면 상록시티에 도착하게 됩니다. 상록시티 포켓몬센터는 점검 중이라며 이용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앞으로 진행 하려고 해도 포켓단이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프렌드리샵으로 가면 됩니다. 문앞에 프렌드리 샵의 점원이 나와있는데 태초마을에서 왔냐며 오박사님에게 물건을 전해 달라고 합니다. 알겠다고 하면 바로 오박사님의 연구실로 이동하게됩니다.

이게참 편리하게 바뀐부분인데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불필요한 부분을 많이 제거 해서 게임하는데 더 편리하게 게임프리크에서 배려하였습니다.

​오박사님의 연구실로 돌아와서 오박사님에게 물건을 전해주면 피카츄가주인공의 어깨에, 이브이는 머리위로 올라타게 됩니다.

어깨에 타고 있는 피카츄..너무 귀엽습니다.

​오박사님은 고맙다며 주인공에게 라즈 열매를 선물해줍니다. 라즈열매는 야생포켓몬을 잡을때 더 쉽게 잡기위해 먼저 던져주고 볼을 던지는 아이템입니다. 포켓몬고에서 가져온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라이벌이 배틀을 걸어옵니다.


​레츠고 피카츄에서 라이벌은 이브이/ 레츠고 이브이에서는 라이벌이 피카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특성과 도구를 지니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설마8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까지 없애지는 않았겠지만 포덕들에게는 콘텐츠를 빼버린 느낌이 드는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보면 귀여운 느낌으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를 만들었고 특성이나 도구지는 것 까지 구현하면 새로 유입되는 포켓몬 유저가 어려워하진 않을까 해서 빼버렸을것 같습니다.

​라이벌을 가뿐히 이겨준뒤 다시 가려고하면 1번도로입구의 여성이 와서 스포츠웨어를 건네줍니다.

옷갈아 입히기를 통해 주인공과 피카츄의 옷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카츄/이브이와 놀기가 활성화됩니다. 피카츄/이브이를 쓰다듬거나 해서 애교를 볼 수 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와 이브이에서는 야생포켓몬 배틀이 사라지고 포켓몬을 잡는것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포켓몬을 잡는 컨테츠 역시 늘어났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면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 모두가 경험치를 얻을 뿐만아니라, 연속 잡기라는 것이 생겨서 똑같은 포켓몬을 연속으로 잡을 때마다 경험치도 더받을 수 있고, 희귀한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늘어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상록시티로 다시 돌아와 왼쪽의 풀숲을 지나면 라이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은 포켓몬리그에 사천왕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배지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상록시티의 왼쪽으로가면 포켓몬리그로 갈 수 있습니다. 후에 모든 배지를 얻고 갈 수 있습니다. 

라이벌은 대결을 하자고 하며 포켓몬 배틀을 신청합니다. 라이벌은 그사이에 포켓몬 한마리를 잡았는지 구구와 이브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뀐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포켓볼의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역시 포켓몬을 잡는것이 주컨텐츠이고 경험치올리는것 역시 포켓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포켓볼의 가격이 200원에서 100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몬스터볼10개를 사면 프레미어볼 1개를 서비스로 받을수 있습니다. 이건 원래부터 숨겨져 있던 포덕들만의 특권이었는데, 이것 역시 바뀐점이라면 이제10개사면1개를 주는것에서 그치지않고 20개를사면 프레미어볼2개, 30개사면 3개 이런식으로 대량구매를 해도 갯수에 맞게 프레미어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상록시티에서 앞으로 쭉 가게되면 상록숲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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