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story

포켓몬고에서 오늘 12시부터 3시까지 리아코 커뮤니티데이가 있었습니다.
2019년 첫 커뮤니티 데이이고 마침 주말이라 세시간 풀로 커뮤니티데이를 즐기고 왔습니다.
리아코를 정말 수도 없이 잡았고 리아코 사탕 약1300개와 100%리아코 이로치리아코 13마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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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남대가 바로 집 앞이라 전남대에서 향로키고 주위 포켓스탑돌아다녔는데 정말 리아코가 끝도 없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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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로치 리아코가 나왔을때 스샷으로 찍은건데, 이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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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치 리아코는 총 13마리 잡았는데 iv높은 친구가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높은게 73퍼 이로치 리아코여서 장크로 다일까지 진화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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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퍼 외에는 iv안보고 cp높은 녀석들로 진화시켜 줬는데 레벨이 깡패라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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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 이번 커뮤니티데이에서 100%장크로다일을 얻었습니다. 하이드로캐논 역시 잊지않고 배워주었구요. 이로치 100%였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다음커뮤니티데이가 기대 되네요, 이번 커뮤니티데이 하면서 친해진 분들이랑 레이드도 하나 뛰고 왔는데 의외의 성과가 있었네요. 괴력몬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마침 주위에 괴력몬 레이드가 시작해서 세명이서 레이드 하고 괴력몬까지 얻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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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테오키스 레이드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이번에는 테오키스 어택형 레이드를 뛰고 왔습니다.
요즘에는 날이 추워서 포켓몬Go를 별로 못했는데도 초대장이 날라왔습니다. 어쩌다 몇번 길가다 우연히 한곳이 특별한 레이드를 하는 곳이 었나 봅니다.

추워서 별로 나가고 싶지는 않았는데 집앞이고 해서 그냥 갔다왔습니다. 근데 막상 가면 저번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 줄 알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레이드도 저포함 네명이서 시도했는데 다행히 테오키스 어택형이 유리몸이라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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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형 테오키스 잡는데 네명이서 3분-4분 걸린것 같습니다. 엄청 유리몸이라 잡기는 수월했는데 테오키슬 사용할때는 마땅히 없을 것같습니다. 언젠가 포켓몬고 패치나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며 쟁여 놓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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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뜨리는 것도 쉬웠는데 한번에 엑설런트 원샷에 잡혀 주었습니다.
추워서 빨리 들어가라는 테오키의 배려인지... 이왕 나왔으니 점심먹고 다시 나가서 리아코 커뮤니티데이 이벤트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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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켓몬고 이벤트 소식입니다.
1월 20일 12시부터 15시 까지 특별한 필드리서치 과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단 1/20일 기간 한정 이벤트로 포켓스톱을 돌려 특별한 과제를 통해서 빈티나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로치 빈티나 역시 이번 필드리서치 이벤트를 통해 등장 한다고 하니 시간을 놓치지 말고 참여해야 겠습니다.

하나의 포켓스탑에서 받을 수 있는 특별 과제는 1개 라고 합니다. 혹시나 집근처 포켓스탑에서 죽치고 하는것은 불가능 하니 꼭 밖에 나가서 돌아 다니면서 새로운 포켓스탑들을 찾아야 겠습니다.

또한 이벤트 시간 전에 돌린 포켓스탑에서는 기한 한정 필드 리서치 과제를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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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새로운소식이 왔습니다.
바로 2019년 첫 필드리서치에서는 대발견기회가 2월 끝까지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019년 1월 2일 수요일 새볔 부터 3월 1일 금요일 까지 대발견을 통해 칠색조와 루기아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8년도 대발견을 통해 만날수 있었던 프리져 파이어 엔테이 스이쿤 라이코우 썬더 역시 2019년 1월2일 수요일이 지났더라도 필드리서치를 완료 하지 않았더라면 계속해서 등장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파이어 프리져 썬더 엔테이 스이쿤 라이코우를 만나기위해 필드리서치를 진행중이 었던 포켓몬고 유저들은 날짜가 지나더라도 걱정없이 계속해서 필드리서치를 진행해주면 되겠습니다.

위의 8마리 전설의 포켓몬들은 2월말까지 대발견으로 만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인기있었던 필드리서치의 과제가 다시 등장 한다고 하니 어떤 포켓몬이 등장 할지 포켓몬고에서 직접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얼마전 진행했던 루기아와 칠색조 레이드를 통해 루기아, 칠색조를 포획하지 못했던 유저들이라면 이번기회를 통해 루기아와 칠색조를 얻으시면 되겠습니다.

​​​1. 팬덤 레이드에 대해서
팬텀은 [고우스, 고우스트, 팬텀]순으로 진화하는 고스트타입/악 타입의 포켓몬입니다.팬텀은 높은 공격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방어와 HP스텟이 너무나도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텀은 차징기인 [섀도볼]과 일반기술 [섀도크루]와 전용기 [핥기]를 가지고 있어서 고스트타입/독 타입의 둘도없는 최고의 공격수 입니다.
팬텀 레이드의 티어를 살펴보면, HP는 3성팬텀이 3,000이며 4성팬텀이 7,500 입니다. 3성의 경우에는 30레벨의 적절한 카운터와 높은레벨의 파티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고 유저라면 솔플이 가능합니다. 4성의 경우에는 [날씨부스트]와 [프렌드 보너스]등 을 이용한다면 2명의 인원으로도 충분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팬텀레이드에서 병상첨병이 기습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있으며, 차징기에서는 기합구슬 - 오물폭탄 - 섀도볼 순서대로 난이도가 있습니다. 기합구슬의 경우에는 팬텀의 약점인 [악 타입]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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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팬텀 레이드의 카운터
팬텀레이드에서 가장 대표적인 카운터라면 뮤츠와 마기라스 팬텀이 있습니다.
뮤츠의 경우는 사이코커터/염동력, 섀도볼/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베스트 입니다.
마기라스의 경우는 물기와 깨물어부수기를,
팬텀의 경우에는 햛기/섀도크루,섀도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팬텀레이드에서는 위의 세마리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이 외에도 얼마전 커뮤니티데이때 풀린 메타그로스도 쓰입니다.
메타그로스는 사념의박치기와 코멧펀치를 사용합니다.
또한 그란돈도 팬텀레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머드숏/지진을 이용합니다.
이외에도 에브이, 후딘, 다크펫, 헬가, 가디안등 쉽게구할수 있는 포켓몬으로도 카운터 공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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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켓몬go를 하다가 일주일보상 리서치에서 엔테이가 나왔습니다.
엔테이가 직접 찾아와줬기때문에 엔테이에 관한 포스팅을하도록하겠습니다.
작년에 엔테이, 라이코, 스이쿤 레이드을 했었는데 당시에 저는 포켓몬고를 쉬고 있었던때라 얻지는 못했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엔테이의 평가를 보면 도감용이 라는 이야기가 태반임니다. 제가 잡은것 역시 cp1400대 정도에 기술은 가장안좋은 배치이네요...
그러나 도감용은 아닙니다.
왜냐, 이번에 트레이너배틀이 추가 된다 했고 포스팅한 정보글에서 밝혔듯이 그레이트리그는 1500CP이하로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이 엔테이는 강화없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술은 어쩔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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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은 엔테이입니다..
그럼엔테이에 대해서 바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엔테이는 단일 불 타입입니다. 불타입 자체에 매리트가 없죠.. 종족값은 공격 235, 방어 170, 내구230입니다. CP는 20레벨 1930, 30레벨 2895, 풀강 3329입니다. 스킬은 일반공격에 회오리불꽃과 불꽃엄니, 스페셜 공격에 오버히트와 불대문자, 화염방사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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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테이 또한 불타입 최강조합인 회오리불꽃+오버히트 조합이 가능합니다. 불꽃엄니 쪽이 공속이 좀 더 빠르기에 불꽃엄니+오버히트 조합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파이어랑 비교하면 딜은 쪼끔 딸리는데 내구면에서 조금 더 좋습니다. 제가 잡은 엔테이는 불꽃엄니에 화염방사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거기라 굳이 기술 머신까지 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언제 뜰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를 위해 먼저 작성하는 엔테이레이드 카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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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 샤미드, 코뿌리가 무난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또한 드역 망나뇽(93%)과, 드하 갸라도스, 물스 마기라스(90%)도 괜찮습니다. 불 단일 타입이라 레이드에서는 부담없습니다. 카운터인 땅타입과 물타입이 가장 흔해서 쉬운 레이드로 꼽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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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솔로 포켓몬고 유저인 저는 ‘혼자 레이드 하나 돌고 들어가야지’ 하고 만만한 입치트를 잡기위해서 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색이 다른가? 빛이반사된건가? 싶었는데 이로치 입치트가 등장했습니다.
이로치 백색 이브이 이벤트때 외에 자연으로 처음 만나 이로치 포켓몬이네요.

이로치 입치트일뿐만 아니라 날씨부스트까지..마지막으로 한번 해본 레이드에서 이런 행운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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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원샷, 엑셀런트까지 한방에 잡혀주는 이로치 입치트입니다. 날씨부스트로 레벨은 25고정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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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잡은 이로치 입치트는 물기와 치근거리기를 가지고 있고 CP는1146, IV는 90%입니다.
생각보다 나쁘지않네요 저야뭐 수집하는재미로 하는거라 기술이나 강한정도는 신경안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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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이 좋았습니다. 괜히 별것도 아닌것같은데 이런거 하나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로치 입치트 애정으로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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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를 하다보면 어디에쓰는 아이템이지? 하고 생각했을법한 아이템들이 있을겁니다.
아이템 설명에서는 사용하는곳이 아닌 아이템자체의 설명만이 적혀 있습니다. 포켓스탑을 돌리려고 했는데 가방이 가득 찾다고 하고 가방에 들어가보면 어디에 사용하는지 모르겠는데, 왠지 버리기에는 나중에 후회 할 것 같은 아이템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금속코트, 태양의돌, 업그레이드, 용의비늘,왕의징표석이 있습니다.
포켓몬게임들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벌써 금속코트만 보고도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도구들인걸 눈치 챘을것 같네요.
포켓몬고 에서는 아이템만을 사용하여 진화를 시키는 것은아니고 사탕100가 같이 필요합니다.
포켓몬고에서 진화를시킬때 원래 사탕이 필요하기때문에 포켓몬고만의 특별한 방식이 합쳐진 진화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금속코트로 진화하는 포켓몬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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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크와 롱스톤이 있습니다. 금속코트 외에도 사탕이 따로 필요합니다. 현재 저역시 금속코트는 있지만 사탕이 부족해서 진화를 못시키고있습니다.
스라크와 롱스톤은 각각 핫삼과 강철톤으로 진화합니다. 타입역시 둘다 강철타입이 추가됩니다.


다음은 왕의 징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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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징표석으로 진화 하는 포켓몬은 왕구리와 야도킹이 있습니다. 각각 수륙챙이가 왕구이로 야돈이 야도킹으로 진화합니다. 사탕역시 같이 필요합니다.
수륙챙이는 왕의 징표석을 쓰지않고 진화시키면 강챙이가 됩니다. 야돈 역시 왕의 징표석을 사용하지않고 진화시키면 야도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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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태양의돌로 진화하는 포켓몬들입니다. 아르꼬와 해루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리서치퀘스트입니다. 태양의돌을 이용하여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퀘스트인데 평소에 뚜벅초와 해너츠가 나올때 잡지를 않아서 고생중입니다. 미리 잡아서 사탕을 좀 모아둘걸 그랬습니다..
뚜벅초는 냄새꼬로 진화시킨후 태양의돌을 이용하여 아르꼬로 진화시킬수 있습니다. 그냥 진화를 시키면 라플레시아로 진화합니다.
해너츠는 태양의돌로만 진화가능하며 해루미로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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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비닐로 진화시킬수 있는 킹드라입니다. 쏘드라에서 시드라로 진화시킨후 용의비닐을 이용하여 킹드라로 진화시킬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킹드라 입니다. 시드라에서 진화시킬때 사탕+용의비닐입니다. 용의비닐만 있다고 진화가 가능한겅 아니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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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로 폴리곤을 폴리곤2로 진화시킬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방의 업그레이드를 보고 이게머지 가방 업그레이드인가? 하면서 봤었는데 ‘실프주식회사에서 만든것이다.’라는 설명보고 아,폴리곤 진화구나 하고 알아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폴리곤은 실프주식회사에서 만든 포켓몬입니다. 게임프리크 포켓몬시리즈에서도 실프주식회사 직원이 로켓단을 물리치면 폴리곤을 줍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폴리곤에게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사용하면 폴리곤2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도구들의 사용방법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템을 이용하여 진화시켜야 하는 포켓몬들은 진화버튼에 아이템 실루엣모양이 사탕옆에 같이 있으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진화에필요한 도구들은 일주일 연속 포켓스탑을 돌리면 보너스들와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ex레이드 초대권을 받았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솔플 뚜벅이 유저여서 3성이상의 레이드는 평소에 돌지 못하고, 보통 1성/2성 레이드만 돌아다니면서 보이면 도전하는데 왠일인지 저도 EX레이드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뮤츠 ex레이드때 초대 받았으면 좋았으련만, 테오키스 레이드때 초대 받은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사실 오늘 ex레이드 하면서 너무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서 긴장했었습니다.

테오키스 레이드 끝나갈 무렵에 내 포켓몬들이 다죽자마자 다행이 테오키스도 같이 죽어서 겨우겨우 레이드 성공하고, 팀은 노랑인데 나포함2명이여서 볼도 8개 받았는데 3개는 모션에 속아서 버리고 마지막 하나 남았을때 테오키스는 못잡겠구나 했는데 마지막 볼로 테오키스가 잡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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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르니 아이디는 가리고..EX레이드 시작 20분전에 도착해서 대기 탔습니다. 집앞 5분거리인데 가기전에 검색해보니 시작하고 1분안에 못들어가면 사람 다빠져서 못잡을 거라는 말이 있어서 일찍가서 기달렸습니다. 이 추운겨울에 테오키스 잡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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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키스 등장하자 마자 주위에 사람들 웅성 거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힐끔거리고..솔플 유저라 이런 경우는 처음이어서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했습니다.

테오키스 나오자마자 그냥 들어갔는데 제가 첫빳다였는지 한 10초 정도 있다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왔습니다.
10명은 못채웠고 8명이서 레이드 바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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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어제 진화시켜둔 메꾸리가 파티에 들어가 있는 줄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숫자가 깡패라고 8명이서 패니 테오키스 피가 쭉쭉 떨어지는게 보였습니다.
혼자서 레이드 할때는 못느꼈던..그런 상황들이 었습니다. 이제야 사람들이 왜 모여서 같이 레이드 뛰러 가고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솔플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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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은 여덟개 받았습니다. 볼을 적게 받은게 아쉽기는 하지만 날이 추워서 손도 얼고 EX레이드는 처음이라 처음 화면 녹화하려다 괜히 팅길까봐 취소하고 중간중간 스크린샷 찍고 해서 오히려 같이 ex레이드한 팀원들에게 민폐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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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볼가지고 황금라즈열매 먹이고 던지고 먹이고 던지고 하다가 모션에 속아서 볼 세개 날려먹고 마지막 한개 남았을때 실수로 도망가기 눌렀습니다. 소리지를뻔 했는데 그래도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소리는 안질렀습니다. 다시 보니 체육관에 테오키스 서있고 옆에 타이머 돌아가고 있어서 들어가보니 다시 테오키스 잡는 화면으로 돌아 가더군요. 꽤 오래 포켓몬고를 했는데 레이드 포켓몬잡을때 나갔다 들어와도 다시 이어지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찌됬는 볼이 하나 남아서 사실 반포기 상태였는데 황금라즈열매 먹이고 던졌는데 운좋게 엑설런드 뜨면서 잡혔습니다.
사실 도망 갈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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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ex레이드도 해보고 테오키스도 도감에 등록했습니다. 한번해보고 나니 레이드 욕심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여럿이서 하는 포켓몬고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주위 채팅방을 알아봐야되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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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키스입니다. IV는 87% 사념의박치기와 10만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녀석은 아니지만, 어찌됬든 첫EX레이드 에서 잡은 녀석이니 소중히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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