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버전이 정식으로 예고되었습니다.

오늘은 닌텐도에서 앞으로 19년 겨울에 공개 예정인 소드실드 버전의 예고편을 통해 등장할 포켓몬스터 버전을 분석하고 어떤식으로 공개가 될지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라르지방

먼저 8세대 포켓몬스터인 소드&실드 버전은 영국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라르지방]에서의 여행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표된 예고영상에서의 제작진의 설명에 의하면 가라르지방은 온화한 정원등의 풍경과 함께 근대적인 도시, 장대한 초원과 험준한 설산 등의 모습을 갖춘 지방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국의 다양한 모습들을 잘 살린 것이 눈에 띄는데 하나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 스타트 마을/ 영국의 시골

주인공이 모험을 처음으로 떠나게 되는 가라르지방의 모습을 영국의 시골마을의 모습으로 연출한 것이 보입니다.


2. 레이크 리스트릭트


3. 잉글랜드의 [페나인 산맥]


4. 공업도시 [버밍엄]


5. 스코틀랜드의 바위언덕 [스토르]


6. 미스테리 서클



7. 웨일즈 북부의 [콘위장벽]


8. 해변도시 웨이머스


9. 인버러리 캐슬


10. 하드리아누스 성벽


11. 콘월 주석 광산


12.런던월


13.버킹엄 궁전



14.웸블리 스타디움



15.피카딜리 서커스


16. 영국 국회의사당과 빅벤



17. 런던아이


18. 아르셀로미탈 오빗




축구장?

또한 영국 하면 떠오르는 축구가 있습니다.

발표된 예고 영상에서 주인공이 축구복을 입고 축구경기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공개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아 축구를 어떤식으로든 플레이를 하게 될 것 같은데, 축구는 각 팀당 11명이 필요한 스포츠로 아마 포켓몬들을 이용해 축구를 플레이하는 하트골드/실버버전의 '포켓스론' 처럼 미니게임 형식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축구장을 표현한 것이아닌 리그장을 이런식으로 표현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캐릭터

또한 주인공의 남/여 캐릭터 모습 역시 공개가 되었습니다.

주인공들의 모습만 공개 되었을뿐 자세한 배경이나 스토리는 아직까지 공개 된 것이 없어서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 배틀 이펙트

포켓몬 배틀에서의 모션과 액션이 매우 좋아 졌습니다.

기본의 포켓몬 배틀에서 기술을 사용해도 엄한 곳에서 기술이 나가고 어설프고 어색하기 짝이 없었지만,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기술을 사용했을때 애니메이션 같은 모션들과 타격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풀숲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에서 변경 되었던 포켓몬을 잡는 방식이 본래의 모습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는 필드에 포켓몬들이 돌아다니고, 그 포켓몬과 접촉한 후 배틀 없이 몬스터볼을 던지는 것 만으로 포켓몬을 잡을 수 있었는데,

8세대 포켓몬에서는 다시 풀숲을 돌아다녀서 포켓몬을 배틀 후 잡는 시스템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스타팅포켓몬

스타팅 포켓몬인 염버니/홍나숭/울머기 역시 공개가 되었습니다.

스타팅 포켓몬 답게 풀타입/불타입/물타입을 각각 대표하는 포켓몬으로 아직까지 호불호가 나뉘고 있습니다. 올림픽마크 같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는 반면에 귀엽게 잘 나왔다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표절?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파워퍼프걸 이라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표절 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염버니의 빨간색의 귀부분 / 울머기의 파란색과 이마부분/흥나숭의 녹색과 귀부분이 비슷하다는 의견인데, 아무리봐도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띄기는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따라 했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표절이라 보기보다는 오마주나 모티브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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